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비례대표)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 하여 미세플라스틱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플라스틱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안\'을 대표발의하였다. 현재 플라스틱의 생산량은 연간 4억톤에 달하고 있고, 이 중 대부분이 재활용 또는 재사용되지 못하고 생태계로 유출되어 환경 뿐만 아니라 인간의 건강에 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일부 제한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생태계에 유출된 플라스틱과 지금도 환경으로 폐기되고 있는 플라스틱으로 인해 계속해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제정안에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사용 및 배출의 규제, 저감 및 제거기술의 촉진 등 종합적인 대응체계 등이 담겨 있다. 본 세미나를 통해 제정안에 관한 산·관·학 등 이해 당사자간의 의견 수렴을 통해 합리적인 이행 방안이 마련되도록 하고자 한다. 일시: 2023년 8월 25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장소: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106호 |